용두식육식당 음식 재사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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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식육식당 음식 재사용 논란

광주 맛집이라고 알려진 용두식육식당에서 음식을 재사용한다는 제보가 JTBC 사건반장에 접수되어 방송되었습니다.

현행 위생법상 절대 하면 안 되는데요? 전 직원이 해도 해도 너무하다는 판단하에 제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용두식육식당 음식 재사용에 대해 한번 보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이용하시면 JTBC 사건반장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용두식육식당 소개

 

출처 JTBC 사건반장

광주 북구에 위치한 용두식육식당은 30년 가까이 운영한 유명한 음식점으로 , 소고기 육회, 돼지고기 등을 파는 고깃집입니다. 특히 생고기가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다고 합니다.

축산기업 중앙회 지정 모범 업소로 인정받았으며 , 포털 사이트 평가도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용두식육식당 재사용 논란

 

 

출처 JTBC 사건반장

용두식육식당 전 직원이 아이들이 재사용한 음식 먹는 모습을 보고 제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입으로 씹어서 먹을 수 없는 그릇, 젓가락 외에는 나갔다 들어온 거는 다 활용한다"라고 말하며,

 

부추는 겉절이로 해서 나가는 걸 다시 들어온 것도 재사용하고 , 부추를 물에 씻어 다음날에 또 쓴다고 합니다.

출처 JTBC 사건반장

 

선짓국이 나오는데 선지를 분리해서 물로 씻어 다시 끓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게 끝이 아니라 용두식육식당 생고기 서비스로 나오는 천엽 같은 음식들도 다시 잔반통에 넣어놨다가 손님들한테 

내놓는다고 합니다. 

 

출처 JTBC 사건반장

 

음식뿐만 아니라  기름장, 고추장, 고추, 상추 등도 다시 쓰는데  기름장 같은 경우 남은 기름을 소쿠리에 쏟아

이물질을 거르고 기름만 새로 받아 다시 쓴다고 합니다. (웩)

 

출처 JTBC 사건반장

여기서 하루 수입이 기본 700만 원이 넘도록 장사가 잘되는 가게에서 하루 음식물 쓰레기는 15리터 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적다는 보도입니다. 

 

제보자는 이 모든 건 용두식육식당 사장의 지시라고 이야기합니다. 

직원들이 이와 같은 행태에 문제 제기를 하게 되면 잘리게 되니까 쉬쉬하며 어쩔 수 없이 음식을 재사용하게 된 것 같습니다.

직원들은 반대로 음식점에서 나온 음식들은 전혀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재사용 여부를 알기 때문이겠죠?

 

출처 JTBC 사건반장

 

제보자는 일하는 동안 꽤 많은 죄책감을 느꼈다고 하며 아이들이 재사용한 음식을 먹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며 도저히 

안 되겠다는 마음으로 퇴사를 결심하고 폭로에 나서게 된 거 같습니다.

 

광주 북구는 2024년 6월 21일 오전 용두식육식당은 현장점검을 나서 총 4개의 항목의 위반사항을 적달했습니다.

검찰에 송치되면 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라 잔반을 재사용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형을 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용두식육식당 일로 다른 자영업자분들이 피해가 없으시길 바라며 , 용두식육식당은 폐업을 해야 하지 않을까 고민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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